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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자와 카페 】히가시차야 - 킨교앙(金魚庵) 금붕어 카페 방문후기

2023. 6. 25.

maruko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 가나자와 카페 】히가시차야 - 킨교앙(金魚庵) 금붕어 카페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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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正浪漫喫茶 金魚庵

타이쇼오 로만 킷사 킨교안 (다이쇼낭만다방 금붕어안)

주소 : 石川県金沢市東山1-10-4(駐車場無し)

 

>오미초시장에서 가능방법 MAP클릭<

 

오전 11시 ~ 오후 5시(4시 라스트오더)

휴무 :  화, 수

3인이상 예약 가능

 


 
 
오늘 이야기해볼 금붕어안 카페는 히가시차야 메인거리 뒷골목에 자리잡은
로컬 라멘집 텐호우 바로 오른쪽으로 옆 골목 안에 자리한 킨교안
⬇️히가시차야에 있는 허름한 로컬 라멘집 텐호우 방문기는 아래⬇️
 
https://www.kanazawa-hibi.com/238

 

가나자와 로컬 라멘 맛집 天鳳(텐호우)

오늘 기록해볼 가나자와 맛집은 로컬 향기 풀풀 풍기는 히가시차야의 라멘집입니다. 결혼 전 일로든 여행으로든 수차례 방문했던 도쿄에서도 직접 라멘집을 찾아가 먹는일은 거의 없었을 정도

www.kanazawa-hibi.com

텐호우 라멘집 바로 오른쪽 작은 골목에 진입하면 바로 카페가 나옵니다.

 
 
하루 전날 별 생각없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이후에 방문했었지만
8팀정도의 대기팀이 대기중이었고, 최소 2시간 이상 기다려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다음날인 오늘 다시한번 오픈시간에 맞춰 재방문하여 첫 타임에 
카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도 꽤 가까운 곳에 살고있지만
이곳에 이런 인기 카페가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그도 그런것이 올해 생긴 카페이기 때문입니다(웃음)
 
가게에서는 타이쇼111년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기간을 묶어 이야기하고는 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곳의 가게가 오픈한것은 2023년 올해 입니다.
(가게역사는 게시글 하단에 SNS를 참고하오니 트위터 글을 확인하세요)
 
 
처음 방문한날 대기줄에 서있지 못했던 이유는 오후에 다른 용무가 있었기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커피타임을 즐기기 싫었던 이유로 대기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고
그리고 다음날 예약같은 경우에도 2인일 경우 예약이 불가하다는 말을 듣고는
그저 오픈때 와서 줄 서는 수밖에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 히가시차야의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아직 이 카페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카페는 오픈 전부터 대기줄이 꽤 깁니다. 10시 30분에 도착하신다면 11시 오픈 전까지
꽤 앞쪽에 줄을 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6월 주말 기준)

- 전화 예약 고객 우선으로 좌석 안내하기때문에
맨 앞에 섰다고해서 가장 먼저 들어갈 수 있는것을 보장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들어갈 순 있어요.

 
* 당일이 아닌 다음날부터의 예약은 가능하나, 2인 예약은 불가.
3인 이상부터만 예약을 받습니다.(요건 좀 아쉽네요 ㅠ)
 
 

 

새로 리모델링 한 고민가 작은 2층 건물밖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저희 앞에 3팀, 그리고 저희 뒤에 4팀정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깥에는 금붕어 모형이 걸려있기때문에 어렵지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골목은 셰어마치야 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어요.
히가시차야에서 가게를 오픈하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닌데요,
이곳에서 가게를 내고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곳 전통이나 역사를 보존하는데에 앞장서고있는 
히가시차야 지역모임회의 까다로운 승인을 받아야하거든요.
 
이 작은 골목에는 4개의 가게들이 들어서있어요.  히가시차야를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도 일반 주민들이 사는 오래된 고민가들이 골목골목의 좁은 길에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이 4개의 숍들이 들어선 작은 골목길은 아마도 東茶屋町家のシェアハウス(히가시차야마치야노 셰어하우스)라 하여
고민가에 카페들이 건물을 셰어해 장사를 하고 있는 시스템 인 것 같습니다.

 
 

 

뭐랄까, 대기줄이 길이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첫 방문날, 카페 입장이 가능한지 물으려 들어선 내부에서
정말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아주 기묘하게까지 느껴지는
쥬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일본의 아주 오래전의 음률들과 더불어
온통 짙은 색감을 자아내는 내부 인테리어, 잉어, 금붕어들을 형상화한 이미지들, 공예작품들 등
동그란 안경을 쓴, 막 애니메이션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기모노+앞치마를 입고 있던 직원.
(이 직원은 참 귀여웠는데, 재방문한 날엔 다른 직원이 일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성격 확실한 곳은 꼭 방문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죠.
 
일단 바깥에는 공간이 협소해서 대기 명단 보드같은게 놓여있지 않기때문에 가게로 들어와야하는데요.
기본 대기줄은 존재하기때문에 이름 적고 기다리셔야합니다.
모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근처에 없는걸 보니, 폰으로 전화를 드리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레지가 보이고, 한쪽 공간 여기저기 귀엽게 꾸며져있습니다.
그리고 레지 앞에 여러 명함이 놓여있는데 근방에 있는 같은 "마치야 셰어"길목의 카페들 명함도
함께 두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하나씩 챙기셔도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금붕어 카페의 명함은 전범기패턴이 너무 확실해서
가져오진 않았어요. 
 
가나자와에선 전범기(욱일기) 모양을 어렵지않게 발견하기 쉬운데요,
이는 한국을 경멸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닌, 무지한 역사의식에서 비롯한 현상이라
의미없이 사용될때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이렇게 음식을 판매하는곳에서는 더더욱이요.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오는 곳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 먹고 계산하러 내려오면서 살짝 찍어본 1층 전경 모습이예요. 

저만치 보이는 계단 오르면 또 테이블이 보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1층에는 4인석 테이블 1개, 2인석 테이블 3개정도가 있습니다.
온통 붉은 카펫위에 테이블이 있기때문에 우리가 금붕어를 생각했을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붉은 컬러에 가득 담겨있는 느낌이 들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정말 경사가 극심하니, 올라갈때도 그렇지만,
내려갈때는 더더욱 조심하셔야할거예요~! 덜 위험하도록 봉을 설치하셨던 것 같은데,
구두 신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픈 전에 대기했던 줄의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들어온 것 같더라구요.
전 2층으로 안내받았고 , 2층에는 단체석 1, 4인석1, 2인석 2개 정도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옆사람이 걸어갈때 바닥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오래된 고민가인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2층 정 중앙에 벨이 있는데 이건 1층의 직원을 부를때 사용할 수 있어요. 
이건 직원분이 설명해주십니다.

 
 
 
 
 
 
 

 

금붕어에 딱히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오늘 금붕어 카페 가는날이니
데일리 손 타올 중에서 금붕어와 풍경이 새겨져 여름 느낌 물씬 나는 
타올을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이 카페를 제대로 즐기고 싶었나봅니다.

 
 
 
 

 

2층에도 이렇게 소품 하나하나에서 빈티지 느낌 가득 뭍어났고,
1층과는 또 다른 음악이 쥬크박스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2층은 연결된 조명들이 하나하나 개성넘치는 모양들이었는데
이런것들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 카페로부터의 부탁 글이 테이블에 놓여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세계관이 정확한 카페이다보니 촬영을 목적으로 오는 고객들이 많은데요.

대충 이런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 1인당 1개는 반드시 오더하기.

* 촬영을 위해 이동하거나 주변을 걸어다니거나 

다른 좌석에 앉거나 등의 촬영 금지. (cctv가 2층에 별도로 설치되어있어요)

* SNS등에 업로드시 직원,고객포함 타인에 대한 배려(얼굴모자이크 등) 필수.

*큰 소리로 대화하는것으로 다른 고객에게 피해를 주지 말것.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니, 꼭 우리모두 지키는것이 좋습니다.

간단히 제가 도움 말씀 덧붙이면,

 

① 미러리스 등 카메라 가지고 가시는 분들 셔터음 무음으로 변경하시고,

② AF촬영광 OFF해주시고,

③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사진 찍으실때 "LIVE" 모드로 찍으시면

프레임은 늘어나오나, 무척 조용히 찍히죠.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해서

첨부해봅니다.

 
 

 

메뉴 설명을 위한 홈페이지가 따로 있어요. 

이곳에서 아마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테이블 위에도 배치되어있는 POP에서 알 수 있듯이,

킨교바치소다 인 것 같습니다. 

 

식사류는 

식사는 일본의 옛날스타일 카레 (오뚜기3분카레 색이랑 똑같아요)_ 하루 5개 주문 한정.

가나자와의 명물 한톤라이스의 이곳 카페 버젼 _ 하루 5개 주문 한정.

 

남편은 카레와 함께 음료포함된 런치세트로 (아이스커피)

저는 한톤라이스와 + 킨교바치소다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음식과 함께 나오길 원하는지 물어보는데요, 원하시는 대답을 적절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료를 먼저 원하면 "사키오네가이시마스( 先にお願いします。"

음식과 함께 원하면 "잇쇼니 오네가이시마스(一緒にお願いします。)"

식사 후 원하시면 쇼쿠고니 오네가이시마스(食後にお願いします。)”

 

이건 뭐, 음료 파는 식당 대부분 물어보시는 것인데요, 가게가 바쁠 경우

이렇게 말해도 늦게 나오거나 하는 때가 있으니, 그점 감안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가 나올때까지는 주변의 이런저런 풍경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아무래도 오픈 직후다보니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가버려서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아요. 어쩐지 점심 메뉴를 주문한건 우리 테이블 뿐...::

옆 테이블은 우리 테이블의 메뉴를 보고, 처음엔 음료만 주문했다가

점심까지 다시 주문하시더라구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은 카페 오픈 시간들이 대부분 11시정도인 경우가 많아서 

어쩔수없이 식사도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톤 라이스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가장 유명한 "오츠카"에서 제대로 맛보셨음해요.

킨교앙은  이 가게만의 타르타르 소스와 생선 튀김이 있는 곳이라.

이 킨교앙 카페에서 먹은 한톤라이스가 가나자와 한톤라이스의 기본으로 생각하진

말아주셨음 합니다.🥹 금액도 다르고 말이죠... 💬✋🏻

 

그릴 오츠카 방문후기는 아래의 링크로!

https://www.kanazawa-hibi.com/203 
 

 

가나자와 명물 "한톤라이스" 맛집 오츠카 (オーツカ)

가나자와명물 한톤라이스(ハントンライス)가 뭐지? 한톤라이스는 일본의 양식이며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향토 요리로 알려져있습니다. TV프로그램을 통해서도 , 또한 최근엔 인터넷에서도

www.kanazawa-hibi.com

 

 

 

 

 

점심 메뉴에 포함된 꽤 심플한 샐러드가 나옵니다.

포테이토, 상추, 오이슬라이스, 작은토마토.

 

 

한톤라이스

1,100円(세금포함)

 

듬뿍 뿌려진 신맛이 강한 수제 타르타르 소스가 일품.

한톤튼 라이스는 오므라이스 위에 프라이를 올리고 타르타르 소스를 뿌린

가나자와의 명물 향토음식. 발상은 여러 설이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도 헝가리의 한, 프랑스어로 참치를 의미하는 톤을 합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살며 느끼는거지만, 일본의 "옛날 카레스타일" 이라고 일컬어지는것들이

꽤 한국의 오뚜기카레같은 밝은 컬러의 루 스타일인 경우가 많아서

딱히 낯설거나 하지 않고, 저는 오히려 그때문인지 옛날 스타일 카레가 더 좋아요.

큼지막한 당근과 감자가 들어간것도 주말마다 부모님들이 집에서 만들어주셨던

그 카레 그대로인 느낌.

킨교앙의 옛날 카레는 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일본 음식들이 꽤

단짜단짜가 많은 편인데, 그것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이쇼레시피 라이스 카레(옛날카레)

1,100円(세금포함)

 

다이쇼 시대의 레시피를 재현한 카레.당시 라이스 카레는 밥에 카레가 뿌려진 것으로 밥과 카레가 따로 나오는 것을

카레라이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1950년경에 고체형 루가 개발되자

CM에서 카레라이스라고 부르게 되었고, 라이스 카레는 카레라이스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이 킨교앙의 한톤라이스입니다. 타르타르 소스가 꽤 하얗고, 재료들, 특히 양파가 많이 들어간 듯 했어요.

안에는 케쳡으로 볶은 볶음밥이고, 위에 계란이 덮혀 그 위에 생선 튀김과 타르타르 소스.

밥은 딱히 따끈따끈한 편은 아니예요. 미리 밥을 볶아둔것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한톤라이스의 특징은 덜익은 계란이 위에 덮히는 것인데, 이곳의 한톤라이스는 거의 계란이

익어서 나오고요, 생선 튀김은 맨 위에 올려나오는 것 같습니다. 

흰색 타르타르 소스와 전체적인 밥, 계란 모두 맛이 한데 어울려져 꽤 맛있었어요.

그릴 오츠카에 비해서 건강을 해치는 그 위험한 맛있는 맛 (느낌 뭔지 아시져..ㅎㅎ)

이런 과거 타임슬립카페이니 이런 맛들도 다 용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릇도 참 귀엽고요.

 

 

 

 

매운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기때문에, 전체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카레.

남편은 영혼까지 싹싹 긁어 접시를 비워냈습니다.(웃음)

 

 

 

 

 

그리고 제가 주문한

金魚鉢ソーダ킨교바치 소다.

역시나 1,100엔입니다. 다소 금액이 나가지만, 이 음료를 주문 안하는 테이블은 없었어요(웃음)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고, 어항처럼 생긴 잔 안에🐟🎐🧊🧃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석기시대" 쵸콜렛있죠? 돌, 자갈처럼생긴.

딱 그 쵸콜렛을 맨 아래에 깔아 자갈 표현을 하고, 그 위로 흰색 투명+파란 젤리들이 적절히 섞여

빨간 금붕어 젤리가 중앙에 잘 떠있는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섬세하게 구성된 음료였고, 정 중앙에는 먹지는 않았지만, 계곡 물속 잡초같은 풀을

살린 식물도 심어져있었습니다.

 

 

 

 

 

음료가 차갑다보니 표면이 뿌옇게 변하는 응결현상까지 신경써주시면서

티슈 한장도 함께 서빙해주시는데, 그걸로 잔 표면을 닦으시라고,

(사진 예쁘게 찍으실 수 있도록) 

 

닦아도 닦아도 계속해서 표면이 뿌옇게 물방울이 생겨버렸지만,

그래도 섬세하게 신경써주신거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잔 표면으로는 귀여운 금붕어들이 잘 보이지 않기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수직으로 찍는 컷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카페의 특징이있다면, 정말 모든 사람들이 소근소근 거리며 이야기한다는점.

바깥에 고민가 좁은 골목길에도 실제 살고있는 주민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떠들면서 기다리거나, 큰소리를 내는 등의 비 매너를 주의하는것에 대해

요런 부분을 좀 민감하게 숙지하시고 카페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카페 또 방문할거냐는 남편의 질문에,

아직 맛보고싶은 메뉴들이 많기때문에 몇번은 더 와야할 것 같다고 했어요.(웃음)

개인적으로는 설탕을 덜 사용한 옛날 스타일 팬케이크 (잼과 시럽 제공)랑 

3색 메론소다를 먹어보고싶습니다. (3가지중 고를 수 있어요)

이곳 메론소다의 포스가 정말 깜찍 발랄이라,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싶더라구요.

그리고 빨리 먹고 나가야한다는 강박이 없는 카페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내부에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보이거나 하지 않으니 좀더 편하게 머물 수 있을듯.

 

 

대신, 평일 아침 오픈시간에 올거라고...

주말은 무리...!

 

 

 

 

 

 

 

오늘도 카페 클리어~!

 

 

 

 
 
 
 
자세한 메뉴 사진과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kingyoan.jp/menu.html

 

金魚庵|金沢ひがし茶屋街で大正時代にタイムスリップ

kingyoa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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